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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2

서유문 연행기 무오연행록 의 샤은(謝恩) 겸 (兼)동지(冬至使) 셔장관(書狀官)을 슈망(首望)으로 낙졈(落點)신지라 이역(異域)의 멀니 나기 당니 견마(犬馬)의 미셩(微誠)이 지극경결(至極耿結)  아니라  냥친(兩親)이 년셰 놉흐시고 당(慈堂) 병환(病患)이 즈시니 인(人子)의 졍(私情)이 엇지 졀박지 아니리오마 감히 (辭謝) 니지 못믄 고인(古人)의 니 배오 왕미고(王事靡盬) 인신(人臣)의 직분(職分)이라 믈며 연경(燕京)은 텬의 도읍이니 문믈이 비록 다나 산쳔은 의구(依舊)고 의관(衣冠)이 비록 변여시나 인믈은 고금이 업니 엇지  번 몸을 니혀 텬하의 크믈 보지 아니며 내 나히 졀멋고 다이 태평무(太平無事) 시(時) 당야  번 먼니 놀미  남의 쾌(快事ㅣ).. 2020. 3. 22.
김인겸 일동장유가 원문 평(平生)의 소활(疎闊)야 공명(功名)의 디 업. 진 쳥명(淸明) 죡거니 대과(大科)야 무엇리. 댱듕 졔구(場中諸具) 업시고 유산(遊山) 장(行裝) 혀 내여 팔도(八道)로 두루 노라 명산(名山) 대쳔(大川) 다 본 후의, 풍월(風月)을 희롱(戱弄)고 금호(金湖)의 누엇더니, 북창(北窓)의 을 야 셰샹 긔별 드러 니, 관(關白)이 죽다 고 통신(通信使) 쳥다. 이  어 고. 계미(癸未) 팔월 초삼이라. 북궐(北闕)의 하딕(下直)고 남대문 내라셔, 관왕묘(關王廟) 얼픗 지나 젼셔(典牲暑) 다르니, 을 젼별(餞別)랴 만됴(滿朝) 공경(公卿) 다 모닷. 곳곳이 댱막(帳幕)이오 집집이 안마(鞍馬)로다. 좌우 젼후 뫼와 들어 인산인(人山人海) 되어시니, 졍.. 2020. 3. 22.